Archives de la catégorie : [:ko]오늘의 사진[:fr]Photo de jours[:]

EXPOSITION : NOT FOR SALE

Exposition ouvert au public
du 14 juillet au 18 septembre 2011
Tous les jours, sauf le lundi de 10h à 19h
Entrée : 10 euros – Tarif réduit : 5 euros

Passage de Retz
9, rue Charlot – 75003 Paris
Métro Filles du Calvaire

Musée Quai Bra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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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at deux nouvelles Minis

Les deux nouvelles minis

Les deux nouvelles minis

J’ai acheté deux Mini le dimanche dernier.

Le petit mini rouge est fabriqué par Solido. (Scale 1/43)

Le jaune est un mini cooper fabriqué par Polistil en Italie. (Scale 1/25)
On peut voir le numéro de série 582 sur toutes les pièces principales.

(한국어) 플로랄 공원Parc Floral에서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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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파리는 여전히 무더운 여름날씨아래에 있었다.
주말이나 휴일이 아니면 공원을 잘 찾지 않았는데,
오늘은 특별한 가족행사일이므로 그동안 방문하지 못했던,
뱅센느 숲(Bois de Vincennes)에 있는 플로랄 공원(Parc Floral de Paris)을 다녀 왔다.
이 공원은 매우 잘 가꾸어져 있어, 2006년까지는 입장료가 유료였다.
현재는 특별한 행사(음악회나 페스티벌)이 있는날을 제외하곤 무료로 출입할 수 있다.
방문전에 해당 사이트나 다른 곳의 정보를 보곤 매우 넓은 공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생각보단 넓지 않아, 공원의 곳곳을 한번씩 살펴 본후, 적당한 자리를 찾아 않았다.
공원의 우거진 나무들 아래의 그늘에 누워 있다 보니, 그 더운 여름날씨를 잊을수 있었다.

준비해간 음식을 먹고, 안내소에서 가져온 안내서를 보고,
잔디밭에 누워 진중권의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을 읽으며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왔다.
특별한 날을 그동안 해 보지 못했던, 이 작은 경험을 함께 하는 것만으로 만족해 주는
나의 사랑스런 아내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공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Parc Floral de Paris
Parc Floral

이밴트가 있는날의 입장료는 5유로이며 할인요금은 2,5유로이다.
공원에 입장료만 지불하면, 음악회를 잔디밭 위에 누워 편안하게 무료로 즐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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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é du Canal – Paris Plages Bassin de la Villette

오늘도 파리는 무더운 여름아래 있다.
주말이기도 하고 일년에 한번밖에 없는 특별한 날이기도 해서,
아내와 함께 파리산책을 나가기로 했다.
오늘은 파리쁠라쥐(Paris Plages) 행사와 함께하는 센 쌩 드니(Seine-Saint-Denis)에서 준비한 축체
‘운하의 여름'(L’été du canal-L’Ourcq en fêtes)이 열리고 있는 Bassin de la Villette 를 다녀왔다.
그곳에서 지금 1유로에 파리 북동쪽에 위치한 Aulnay-sous-Bois 까지 갈수 있는 배를 운행하고 있어
그 배를 타고 왕복 유람을 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오후 12시 반경 도착하였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표를 사기 위해 줄을 길게 서고 있었다.
원래는 1시나 2시 사이에 출발하는 배를 탈 계획이었으나,
이미 그 시간대의 배는 모두 판매되고 없었다.
Aulnay-sous-Bois 까지 가는 배의 가능한 가장빠른 표가 15시 35분배였다.
하지만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는 배표는 그곳까지 가는 표만 살수가 있었다.
돌아오는 배의 자리가 보장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어서,
Aulnay-sous-Bois 보다 가까운 Pantin 까지만 가는 배의 표를 두장 끊었다.
그 곳은 이미 차로 가본적도 있고, 지하철역이 가까이 있기 때문에 파리로 다시 돌아 오는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이다.
표를 사고 시간이 남아 Bassin de la Villette 에서 펼쳐지고 있는 Paris Plages 를 한번 둘러 보았다.
드디어 배를 타고 출발, 배는 금방 Parc de la Villette에 도착 새로운 손님을 태우고 Pantin으로 출발 했다.
파도를 일으키며 앞으로 나아가는 배에서 느끼는 바람은 더욱 시원하게 느껴졌다.
Grands Moulins de Pantin 도 지나고 예전의 Pantin 시청사도 지나고,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바깥 풍경에 빠져 있다보니, 어느새 배는 Pantin 에 도착해 있었다.
배 표를 사면서 들었던, 돌아 오는 사람들이 많아 배를 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그런 사태는 없었다.
배에 내리는 사람을 내려 주고, 배에 타고 있는 승객들에게 다시 파리로 돌아 갈것을 확인한 뒤, 배는 그곳에서 돌아, 우리 다시 그 배을 타고 파리로 돌아 왔다.
(물론, 돌아 오는 비용 1유로는 배 위에서 지불했다.)
왕복 1시간 20분의 짧은 유람이었지만, 구름 한점 없는 무더운 파리 여름의 하루를 새롭게 보낼 수 있었던 시간 이었던것 같다.
그렇게 더운 여름날 내 옆에서 불평없이 손을 잡고 함께 해준 아내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 이 행사는 8월 30일까지 열리고, 주말 만 배를 운행한다.
배 운행 정보를 볼수 있는 페이지 주소
http://www.tourisme93.com/document.php?pagendx=494

www.paris.fr
www.tourisme93.com
www.seine-saint-denis.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