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의 공백기간을 깨고… 요즘 다가오는 논문 제출날짜에 옆도 둘러보지 못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내가 이것 때문에 나보다도 더 신경쇠약에 걸리지 않을까 내심 걱정이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매순간 감사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내에게 환한 웃음을 안겨줄 날을 생각하며, 논문준비를 한다.